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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팅(선팅)이 도입된 이래 운전을 하는 도중에 운전자가 휴대전화로 메시지 보내는 행위는 자주 벌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한번쯤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복운전이 오늘날의 한국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것 역시 운전자의 얼굴이 틴팅(선팅)으로 인해 보이지 않기에 가능해졌을지 모릅니다. 

틴팅(선팅)을 법으로 금지시키려 한다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면 반대할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묻겠지요.  "택시에 틴팅(선팅)이 설치되어도 되겠지요?" 라고 말입니다.  

틴팅(선팅)이 그렇게까지 필요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