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아이템공모
글제목 | 자녀의 대학교육 꼭 필요 한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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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정민 | ||
작성일 | 2016-05-03 16:42:05 | ||
조회수 | 11921 | 댓글 6 | |
현재 우리나라 청년 실업의 문제는 여러가지 원인도 있지만, 과잉학력도 일조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졸업이 고등학교 졸업한것처럼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되고, 대학학력으로는 현장업무등을 꺼려, 실제 현장에서는 외국 노동자들을 사용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한측면에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지만, 가정내 부모의 생각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70년대 부터 90년대까지는 부모가 못 배워 땅 팔고 소 팔아서, 내자식은 못배운 서러움을 가지게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40세에서 베이비붐 마지막 세대에서는 어느 정도 학력에 대한 배고픔(?)은 사라졌는데 그들이 과연 자라서, 지금도 자녀에게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고 집안내에서 진학을 권유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사회내에서 경쟁에서 학력은 필수 겠지만, 70,80년대 보다는 의식은 많이 낮아졌다고 판단합니다.
고학력 사회가 계속되고, 학생수는 적어 지는데 대학수는 그대로 있고 특히 지방대의 생존이 위태로운 시기가 다가옵니다.
년령대별 60대, 50대, 40대 별로 대학진학에 대한 부모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아직도 대학진학을 자녀들이 꼭 가야 하는지 ( 나는 배우지 못해서 애들은 배워야 한다는 의식등) 국민의 생각을 여줍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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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 실제 대학교 까지 진학하고 소위 말하는 수도권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는 게 아니라면.
나중에 대기업을 목표로 취업하는 게 아니라면. 궂이 대학교 진학은 필요 없다는 게 제 의견이에요. 솔찍히 회사 안에서 쓰이게 되는 툴이나 프로그램은 대학교 보다도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일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게 더 크기 때문에. 대학교 진학보다는 . 고등학교 때 특화고 특성화고. 혹은 예체능 고 등등으로 나중의 취업을 위한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해 나가는 게 더 나은 길이라 생각해요. 4년제 대학도 유명 대학진학이 아니라면 차라리 전문대진학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 2016-11-12 13:2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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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택 | 대학교육은 조건(학업능력과 재능,지원능력)을 갖춘 청소년을 훌륭한 나라의 기둥을 만들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도나도 대외에 자랑하기 위한 대학교육으로 변질되어 고학력 실업자만 양성하는 현실에 환멸이 납니다. 우리나라를 지금처럼 선진국대열에 올려놓은 새대들은 지금처럼 고학력 기능인들이 아닙니다. 자신의 취미를 살려 열씸히 한목표물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고등교육으로도 충분하게 사회를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대학입시를 위주로한 교육체계는 정신적인 불구자와 건강상태도 온전하지 못한 미숙성아로 만들어 버리는 교육이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시간과 돈을 대학과정 내내 낭비해서도 그나마 얻을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지금 대학졸업자중 몇%가 자신의 전공과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있는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책과 사회의 기본적인 분위기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과 경험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6-06-05 10:4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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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 | 학력 중요합니다.
사회에서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전문직 부터 일반직으로 이어지는 모든분야에서 이를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훌륭한 사람을 평가할때 그가 어디를 나왔더라가 그를 평가할때 분명히 더욱 높은 점수를 준다는것입니다. 사회성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인식이 고정관념이 이에 기준으로 자리잡은것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2016-05-09 09:5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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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 우리나라의 현실이 대책도 없이 대학진학만을
우선 순위에 둘 수 밖에 없는 것은 무었때문일까요? 고졸이든 대졸이든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직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인격적인 모독과 대우가 부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직이든 비생산직이든 인간적인 대우와 존중이 있다면 우리는 결코 무조건적으로 대학진학만을 우선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은 고졸자들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자기만의 특기와 기술이 있다해도 학력위주요 스펙이 우선시되는 사회에서 고졸자들이 살아남기가 너무나 힘들다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6-05-08 15: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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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덕 | 대학를 졸업한다고 하더라도 전공를 찾아 일하는 사람들은 드문것 같아요
어려서 부터 전공를 찾아 직업을 갖는것이 좋을뜻 합니다. 그러나 급여를 차이를 두지 않는다면 전공를 갖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사회는 아직 학력를 많이보기 때문에 대학를 가려고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 2016-05-06 22:4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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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 과거와 달리 배움에 대한 恨은 없어졌다고 봅니다.
능력에 따라 대학교에 진학하여야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대학 진학을 하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능력이라 함은 대학에 갈 실력이 안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갈려고 하는데 문제입니다. 서구 그 중 독일, 미국 등은 대학 진학률이 50%미만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선진국으로 대접을 받고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소득과 그들의 사고, 문화적 소양이 중산층의 기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적 여건으로 중산층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안되는데 대학 가서 무엇을 배우겠다는 것인지 물론 학문적인 성과는 있을 것입니다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빚내서 진학하는 것은 부모들에게 노후를 더 어렵게 만들고 우리가 OECD 중에서 노후빈곤율이 최하위에 머무는 것도 사교육과 더불어 대학진학이라고 봅니다. 굳이 진학하겠다면 직장생활하면서 진학하여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 2016-05-04 22:4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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